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강 마법 드림팀의 신기한 모험이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에 의해 소심한 얼룩소로 변해버린 ‘경천’. 영문도 모른 체 ‘소각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얼룩소 경천은 휴지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된다.
한편 수명이 다해 지구로 추락하던 인공위성 ‘일호’ 역시 ‘멀린’의 마법으로 소녀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다…
와~ 신나는 여름이에요! 전 꺼병이 9형제의 막내 막둥이에요. 언니 오빠들과 숲 속을 모험하는 일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제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우리 엄마랍니다! 맛있는 벌레도 잡아주고 자장가도 불러주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런데 숲 속에 큰 불이 나고 말았어요! 엄마는 걱정하지 말라는데… 너무 무서워요! 우린 이제 어떡하죠???
평화롭던 꿀벌 왕국에서 말벌 군대의 습격으로 엄마와 헤어진 꿀벌 왕자 '하치'는 엄마를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난다.
인간 마을인 세피아타운에 도착한 '하치'는 그곳에서 여러 곤충 친구들과 인간 소녀 '아미'를 만나게 된다. 우연한 사고로 '하치'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아미'는 '하치’에게 엄마를 같이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무민 계곡의 평온한 여름날은 화산폭발로 인한 홍수로 난장판이 된다.무민가족의 집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그들의 앞에 수상한 집 한채가 떠내려 온다. 그곳으로 피신한 무민가족은 정체불명의 인물과 마주치게 되고 곧 그 집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된다. 한편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무민과 스노크메이든은 가족들과 헤어져 배회하다가 엉뚱한 오해를 받고 쫓기게 되며, 리틀마이 역시 생각지도 못한 사건 사고들에 휘말리며 기상천외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데...
아득히 먼 옛날, 빙하기 말기 인디언 삼형제 시트카, 데나히, 그리고 키나이가 살고 있었다. 토템의식을 앞두고 한창 들떠있던 막내 키나이. 내심 용감한 호랑이 토템을 기대하지만, 자기에게 “사랑”을 의미하는 곰 토템이 주어지자 실망을 금치 못한다. 화가 난 키나이는 곰사냥에 나서지만, 오히려 큰형 싯카만 목숨을 잃고, 그로 인해 곰에 대한 키나이의 원한은 깊어만 간다. 큰형의 원수를 갚기 위해 또다시 곰사냥에 나선 키나이…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11살 사츠키와 4살 메이자매. 퇴원을 앞둔 엄마의 요양을 위해 공기 맑은 숲 속 집에서 살게 된 어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에 들뜬다. 어느날, 언니 사츠키가 학교에 간 사이 혼자 놀고 있던 메이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쫓아 깊은 숲 속까지 들어갔다가 도토리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난다. 한편, 사라진 메이를 찾아 헤매던 사츠키와 아빠는 숲에서 잠든 메이를 발견하고…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티키우섬에는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티버튼 박사와 시끌벅적 우당탕탕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살고 있다. 날고 싶은 펭귄 '핑', 수다쟁이 도마뱀 '몬티', 살림꾼 돼지 엄마 '펙', 잘난척 대마왕 황새'슈', 슬픈 노래를 좋아하는 바다코끼리 '솔로몬' 그리고 티키우섬의 훈남 '팀'까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섬에 어느 날 공룡알이 떠내려 온다. 공룡알에서 태어난 아기공룡 '임피'는 살림꾼 돼지엄마 '펙'을 엄마로, 동물 친구들을 가족으로 삼아 온갖 말썽을 다 일으키며 자라는데…
시골길 돌담 구석에 흰둥이가 누고 간 강아지똥. 그러나 참새와 흙덩이도 더럽고 쓸모없다고 놀림을 받게 됩니다. 친구였던 흙덩이도 떠나고 추운 겨울을 보낸 강아지똥은 어미닭과 병아리를 만나지만 아무 쓸모없다며 강아지똥을 따돌립니다. '하느님은 왜 하필이면 날 똥으로 만드셨을까?" 슬퍼하던 강아지똥은 어느날 민들레로부터 놀라운 얘기를 듣습니다. 민들레는 고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강아지똥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항구 마을에서 낚싯배들을 지키던 귀요미 구조선 엘리아스 앞에 욕심쟁이 북극 여왕이 나타나 모든 물고기들을 다 잡아가버린다. 이대로면 항구가 문을 닫을 상황! 엘리아스는 우연히 마주친 꼬마잠수함과 함께 바다 속 보물을 찾아 마을을 구하고자 마음 먹는다. 그러나 북극 여왕 또한 보물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엘리아스는 북극 여왕에 맞서 바다의 보물을 지키고 마을을 구해낼 수 있을까?
거대한 공룡들의 세상,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생존을 위한 분투! 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중 하나인 우리의 주인공 점박이는 좌충우돌 어린 시절, 호기심 많으며 늘 생명을 위협받는 생존경쟁의 전쟁터에서 시련의 나날을 보낸다. 결국 스스로 사냥감을 취할 수 있는 데까지 성장하여 화려한 성인식을 마치고 어미로부터 독립, 고독한 방랑자의 길로 접어드는 청소년기까지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