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두번째 강연자로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시며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계시는 김누리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등을 저술하셨고-
독일과 한국의 학술, 교육, 문화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을 통해 강의하시는 모습을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굉장한 달변가이시고 독일사람이 인정한 독일전문가이십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라는 주제로
독일의 민주시민 교육과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비교하면서
우리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방법에 대해 역설해 주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좀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일상민주화가 실현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강연일시 : 2021.12.4.(토) 오후2시
- 강연장소 :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
- 참여인원 :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