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도서관 우리동네 사람책] 열 한번째 사람책
이 경 균 사람책을 소개합니다.
주제 :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해외여행! 이제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이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경균 사람책은 공직생활을 시작하기 전 6개월에 걸쳐 세계 21개국을 여행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남부 프랑스(생장 피에 드 포)에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약 800km를 순례하는 과정입니다.
순례길을 시작하기 전 느꼈던 두려움, 걱정, 그리고 설렘...
젊음과 패기 하나로 도전했지만, 문득 문득 마주했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에 대해
이경균 사람책이 풀어 놓을 담담한 나레이션.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나 자신을 믿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고행의 길.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명상의 시간.
순례길의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기쁨과 감동을
모두 풀어내 주실 예정이에요
이경균 사람책의 순례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 보는건 어떨까요?
- 접수기간 : 2021.6.7.(월) 오전 10시~
- 운영일시 : 2021.6.23.(수) 저녁 7시~
- 운영방법 : (온라인)화상회의 앱 줌
- 참여대상 : 이천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