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통합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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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조회 137

작성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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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장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이번 이천시 도서관 투어를 통해서 이천시가 얼마나 넓은지, 또 다른 도서관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차로 다녀서 금방 15곳을 다 가볼수 있었고, 몇몇 곳은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우선 작은도서관은 휴관일 +점심시간을 꼭 확인하고 미리 연락하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은 주민센터나 복지회관 안에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는 않으나 운영시간이 변경되거나, 점심시간에는 불끄고 문을 잠궈놓는 등 
전혀 책을 구경할수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책크인 지도에는 안내되어 있지 않아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좋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깨달게 됐습니다.  
또한 작은도서관만의 포근한 정도 느꼈습니다. 
지역주민의 사랑방처럼 이용하는 곳이었는데, 타지에서 온 저를 바로 알아보시곤 궁금해 하시고, 친절히 안내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도서관을 더 가까이 이용하는 그들을 보곤 저도 더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7곳만 가보자고 시작했다가 핀버튼도 욕심나고, 이천시에 안가본 곳도 겸사겸사 구경하며 여행이라 생각하고 모두 가보았습니다.
이번 도서관투어 책크인을 통해 코로나 시기에 피해왔던 외출을 하게되서 즐거웠고, 
생각보다 집가까이에 도서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