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김민섭
2024-04-12조회 18
- 작성자
- 김은미
- 이메일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강연자로 오셔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셨던 김민섭 작가님의 모습이
뚜렷하게 기억 납니다.
그분이 입버릇처럼 항상 말씀하시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타이틀로 한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어요
강연장에서 작가님의 육성으로 들었던
<김민섭찾기 프로젝트>를 글로 다시 접하니,
또 다른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기적같은 이야기거든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여전히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민섭 작가님과 친분이 있는 남궁인 작가님은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불가능할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것이
인문학의 역할이겠지요’
라고 멋진 말로 응원해 주었다고 해요
연결이란 결국 나와 닮은 사람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일이다.
연대는 그 이후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타인을 향한 분노의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감싼 그 너머의 구조를 응시하며
함께 즐겁게 분노하는 일.
그것으로 우리는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13쪽)
타인의 처지에서 사유하는 일,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타인의 마음과 같게 만드는 일,
그 동정의 감각이 결국 우리를 연결해 낸다.
(141쪽)
이 책의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
관계를 맺고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명징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어요
선함과 바름이 확산되고 연결되어
서로의 잘됨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강연자로 오셔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셨던 김민섭 작가님의 모습이
뚜렷하게 기억 납니다.
그분이 입버릇처럼 항상 말씀하시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타이틀로 한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어요
강연장에서 작가님의 육성으로 들었던
<김민섭찾기 프로젝트>를 글로 다시 접하니,
또 다른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기적같은 이야기거든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여전히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민섭 작가님과 친분이 있는 남궁인 작가님은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불가능할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것이
인문학의 역할이겠지요’
라고 멋진 말로 응원해 주었다고 해요
연결이란 결국 나와 닮은 사람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일이다.
연대는 그 이후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타인을 향한 분노의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감싼 그 너머의 구조를 응시하며
함께 즐겁게 분노하는 일.
그것으로 우리는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13쪽)
타인의 처지에서 사유하는 일,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타인의 마음과 같게 만드는 일,
그 동정의 감각이 결국 우리를 연결해 낸다.
(141쪽)
이 책의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
관계를 맺고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명징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어요
선함과 바름이 확산되고 연결되어
서로의 잘됨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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