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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김유진

2024-04-02조회 65

작성자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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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나의 하루는 430분에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유퀴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던
김유진 변호사의 두번째 책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보다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려고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는 책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말고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나만의 시간을 통해 얻은 여유는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갈등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이 너그러우니
상대방을 바꾸려
불필요한 감정싸움에 매달리지 않고
한발 물러나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84)
 
시간을 낭비하는 행동을 절제하는 최고의 방법은
우선순위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부분적 절제가 필요할지 아니면
완전한 절제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면 된다.
(126)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할때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보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할 때
생각한대로 되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하라고 해요.
이 과정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점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게 될 수도 있다고.
 
일하면서 때로는 슬럼프에 빠질때도 있고,
번아웃이 올 때도 있죠.
그래서 지치기 전에 미리 쉬어야 한대요.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칠 때 쉬는것보다
지치기 전에 미리 쉬어야 한다구요.
주도적으로 쉬는 시간을 가지면 회복이 아닌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를
차단한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관계에 수동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관계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다.
(227)
 
결론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평범한 날들이 계속해서 기회를 건네주고 있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낭비하는 시간 없이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잘 채워나갈지 고민해 보고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