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야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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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이설야 |
서명/저자사항 |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이설야 시집 /이설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창비,2016. |
형태사항 | 151 p.,21 cm. |
총서사항 | 창비시선;405 |
ISBN | 9788936424053 |
일반주기 | 2017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요약 | 이 시집은 눈알 빠진 인형들과 젖은 나비와 종이꽃들이 부르는 기원과 해원의 노래이자, 얼굴과 심장을 갈아입고 "거머리처럼 우글거리는 가계" (「신흥여인숙」)를 때우는 어린 노동과, 유리상자 안에 갇혀 "저울 위에서/녹고 있는" 얼음꽃(「식물들의 사생활」)이 얼비치는 그림자극이다. 이 모든 이모들과 언니들과 동생들이 "못 자국 같은 생(生)의 숨구멍"(「못, 자국」)을 열고 "면도날을 나눠 씹"으면서도 "아직 뱉지 못하는 말들"(「수문통 언니들」)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