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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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이선균 |
서명/저자사항 | 언뜻,:이선균 시집 /이선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천년의시작,2016. |
형태사항 | 128 p.,21 cm. |
총서사항 | 시작시인선;0217 |
ISBN | 9788960212923 9788960210691(세트) |
일반주기 | 2017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요약 | 이선균의 시는, 삶의 표면에서는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 반영은 깊이를 더해가며 아름다워지고 단단해져 청명한 울림으로 반짝거린다. 수묵으로 번지는 언어들이 대립적이면서도 서로 조응하며 이중성으로 빛난다. 물의 표면에서 ‘부유하는’ ‘부서지는’ ‘흩어지는’이라는 동사가 물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면서 ‘심어놓은’ ‘길어놓은’ ‘뿌리내리는’이라는 동사로 바뀐다. 그는 흘러가는 삶의 여기저기에 섬을 만들고 그 위에서 달빛과 바람에 자신의 몸을 말리며 춤을 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