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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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김예진 |
서명/저자사항 | 게스트 하우스:김예진 시집 /김예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한국문연,2016. |
형태사항 | 141 p.;21 cm. |
총서사항 | 현대시 시인선;165 |
ISBN | 9788961041669 |
일반주기 | 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요약 | 김예진의 시에서 요동치는 이미지라 할 수 있는 분분한 꽃들의 형상은, 그런 외부와 내부가 서로 마찰하고 충돌하는 지점에서 생겨난다. 그 꽃은 신비롭게 피어나기도 하고 세상의 부정적인 속성 탓으로 이지러지기도 한다. 모든 존재가 환하게 자신을 밝히는 대낮에 피어 올렸던 꽃 대궁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자신을 이 세상 가장 깊은 심연 속으로 거두어갈 때 사물은 태초의 이미지를 발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