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열람실 의자 파손에 관해
2018-12-09조회 480
1. 추위의 날씨에 시립도서관 발전과 운영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2년 전후 5월경에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개보수하면서 기존의 3층 열람실 의자를 (제2노트북실 제외)
전부 바꿨었습니다.
당시에도 의자 다리 밑부분의 문제로 의자를 움직일 때마다 소음이 커 문제가 있었습니다.
의자 다리 밑부분을 천으로 덮개를 씌었으나, 당시에는 소음이 커 공부 중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3층 열람실을 이용하면서 본 것은 당시 구입한 의자가 기둥과 등받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파손되어 복도 통로에 방치되어 있는 것 입니다.
양쪽의 열람실을 돌아보면 점검해보니 대략 25개 정도의 의자가 예전에 쓰던 의자로 바꿔 있었습니다.
사무용 의자 25개 정도가 정확히 가격의 얼마인지 알 수 없으나, 구입 당시에 구매 담당자가 면밀하게 점검해서 사무용 의자를 구입했으면 시민의 예산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의 도서관 개보수 서류가 보관되어 있으리라고 보면 , 시민의 예산을 철저하게 점검하지 않고 낭비한 담당자를 징계함이 마땅하고 봅니다.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액이라 이렇게 세금을 낭비한다면, 이천시 천여명의 공무원이 만원씩만 세금을 낭비한다고 가장하면 천만원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람실 의자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