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통합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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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입니다.

2018-11-27조회 179

작성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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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마장 도서관에서 열리는 '엄마처럼 예뻐지는 네일아트와 화장놀이'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네일아트와 화장놀이를 좋아하고, 아이들이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고자 하려는 의도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미 태아부터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인식을 듣고 자랐고, 예뻐야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꾸미기 놀이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큰 영향력을 받는 아이들에게 이런 사회가 잘못되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모자른데, 마장 도서관은 이런 잘 못된 사회를 아이들에게 격려합니다.
도서관은 지성의 장이고 시민들에게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해야합니다.
 본 행사를 수정하고, 앞으로는 이런 시대역행적인 기획을 지양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세상을 알려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