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작가 인문학강의.
2018-11-02조회 206
어제 김민섭작가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이 나에게 쉽게 다가왔다.
강의를 듣기위해 미리 김민섭작가님의 대리사회를 읽으며 나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졌었다.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끊임없이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그 해답을 어느정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다'
김민섭작가님의 동명이인 청년 김민섭 후쿠오카 보내기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에서는 묘한 감동과 기쁨이 있었으며, 청년 김민섭의 '작가님은 왜 저를 도와주시나요?'라는 물음에 대한 '그냥 당신이 잘 됬으면 좋겠다'라는 답변은 내마음속에 묵찍하고도 깊은 큰 울림을 주었다. 강의를 들은 후 김민섭작가님의 팬이 되었으며 작가님의 또다른 서명본의 책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마장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2
우리가 추구하는 인문학의 본질은
김민섭 작가님의 말씀처럼 "그냥,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이 한마디 아닐까싶습니다.
강연회를 준비하고, 강연장 안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도서관 일 하기 참 잘했구나...하는 뿌듯함과 기쁨을 느낍니다.^^
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함께 해주시고 진심이 담긴 후기 남겨주셔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마장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