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2018-08-09조회 324
안녕하세요~
마장도서관을 애용하며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9시 이전에 부지런을 떨고 집을 나서도 주차장 자리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근무하시는 사서분께 투정섞인 말씀을 드렸다가 저 뒤로 들어 오는 분들도 같은 말씀을
듣고 정말 죄송한 마음이였습니다. 주차장 문제로 매번 뭔 죄로 불평을 묵묵히 듣고 계셔야하는지 스트레스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서요
인근 공사장의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하시는 분들의 주차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고 땡볕에 가슴 찡하기도 하지만.....
오전 9시에 오픈하듯 그 시간에 맞추어서 차단막 하나 정도 두었다가 치우시면 어떨까해서요(전문 용어를 몰라서 주차장 금지 푯말이나 콘)
방학 동안에는 아이들 데리고 오는 엄마들은 좀 난감 할 듯 합니다.
이런 투정도 공사가 끝나면.....불필요했던 잔소리로 남겠죠?
늘~마장도서관에 대한 감사와 행복감을 지니고 있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마장도서관 주차장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