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도서관 쉼표가 있는 인문학 2019년 2차시 참여 후기 모음
2019-04-14조회 522
o 일 시 : 2019. 4.13.(토) 오후 2시
o 강의주제 : 가장 평범한 삶의 보고서, 인생극장
o 강 사 : 노명우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교수)
* 홈페이지 공개에 동의하신 분들의 참여후기입니다.
연번 |
강의 후기 내용 |
1 |
대부분 사람들이 남겨진 말(유언) 없이 떠난다. 보통사람들의 삶도 기록을 남겨라 예전과 달리 많은 수단 방법 많음. 평범한 삶을 기록되어야 후세가 그 시대 삶을 알 수 있다. |
2 |
1. 부모님께 사소한 것이라도 꼭 묻기 2. 그렇게 말 할 수밖에 없는 마음 이해하기 3. 널리 알려진 것만이 역사는 아니라는 것 기억하기 4. 평범한 것이 가장 위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들었음 5. 어릴 때는 몰랐던 일기의 중요성을 알게 됨 →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3 |
부모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
4 |
“인생은 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이다.” 이세상 어느 누구도 궁금해 하지도 기억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더 늦지 않게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
5 |
영화만 149편을 보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들려준 빈약한 이야기의 흩어진 조각을 찾기 위한 교수님만의 노력이라고 한다. 단지 교수님의 부모님 두 분을 위한 기록이 아니다. 우리들의 부모에 대한 역사이자 유산이다. 조근조근 들려주시는 시대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넘어 한국의 근현대사를 꿰뚫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록해야 기억할 수 있다.” 뜻깊고 유익한 강의 좋았습니다. 다음 3차 강연도 기대됩니다. |
6 |
인생을 사회학적으로 풀어보신 듯. 세상에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고 하니 글쓰기가 좋을 듯 자기의 인생을 기록해 볼까? 질문시간이 없었네요. |
7 |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기록해두면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루 하루 일기를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
8 |
저자 부모님의 인생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알아갈 수 있었다. 찬찬히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부담 없이 들었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될 수 없다’라는 메시지에 공감이 되면서도 ‘왜 기억되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효양도서관에게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9 |
부모님은 말 그대로 엄마, 아빠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개인의 인생을 생각해보고 추측 ․ 상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인생을 역추적하여 준비해 온 과정과 노력과 의지와 성실성에 감탄과 강의자로써의 본분 행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쉬었던 점은, 개인 개인의 인생에만 초점이 맞춰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넓은 관점에서의 답(?)이 없어, 많이 아쉬었습니다. |
10 |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 통해서 지금 살고 있는 이 각본 없는 드라마를 기록으로 남겨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기록이야 말로 우리세대가 다음세대에 남겨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아닐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11 |
위인이나 유명인들의 삶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삶을 기록해보고자 부모님의 증언을 토대로 사진, 현장답사, 영화자료들을 동원해 평범한 사람의 역사를 저술하셨다고 한다. 책을 저술하며 인간이 인생을 살며 선택 가능한 것, 선택 불가능한 것, 그 시대에의 삶의 방식 선택 등 한국전쟁시기의 평범한 인생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현재 나의 인생에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만큼 나도 후대 사람들이 내가(평범한 삶)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게 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생각만. |
12 |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다.”는 교수님 말씀에 큰 공감이 갔구요. 평범한 인생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무의미해 보이는 작은 일이라도, 오랜 시간 후에 빛을 발하게 되고 의미가 되는 것들이 정말 소중한 ~ 그리고 그 소중함을 크게 여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경기 이천 그리고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