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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주실때 친절히 말해주세요

2019-04-13조회 858

작성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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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30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북스타트도 참여하고 책놀이도 참여하며 아이가 책과 친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어린이도서관,마장도서관,시립도서관 내 가족열람실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30개월 이다보니 조용히 시키고 주위를 줘도 목소리가 큽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없는 주로 평일에 이용하고 그마저도 아기가 소란을 피우면 분위기보고 바로 나옵니다. 사서분들도 오셔서 '소곤소곤 얘기해요' 또는 문을 닫아주시거나 기분좋게 주위를 주십니다.
처음으로 온천공원 북카페가서 너무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북카페라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인줄 ..오해했나봐요.
아이가 책을 소리내서 읽기 시작해서 안되겠다싶어 주의를 주고 (집에서 도서관 예절 책도 보며 교육중) 있었는데 사서분 오셔서 아이가 몇살이냐며? 4살이면 말귀 알아듣지 않냐고 ..부터 시작해서 한참 주위를 주셨네요. 이곳이 어른 아이 다같이 책보는 곳이라 다른곳보다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냥 소곤소곤 말해요. 라고 보통 다른 사서분들은 아이한테 말해도 다 알아듣고 주의주고 안되겠다 싶으면 데리고 나오는데.. 도착해서 5분도안된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나왔네요..
너무 불쾌해서 다시는 안가렵니다.
다른곳 사서분은 좋은정보도 주시면서 좋은책 추천도 해주시는데..이곳은 마음이 너무 불쾌했습니다.ㅜㅜ
 
답글 1

답변드립니다.

2019-04-16 

작성자
작은도서관
이메일
 
안녕하세요,
귀하께서 「주의주실때 친절히 말해주세요」 에 관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천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생학습북카페 이용 시에 느끼신 불쾌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도서관 내 질서와 쾌적한 독서환경 유지를 위해 친절하고 정중한 자세로 안내하겠으며
같은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운영관리팀(☎644-436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