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신중년 자서전 쓰기 후기
2022-06-23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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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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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제서 봄소식을 전해온다. 두 눈 딱 감고 2기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몇 개월에 걸친 글쓰기 수업이 오늘 다 끝났다. 전자책과 종이책이라는 화려한 결과물을 안고서. 한층 노련해진 최병일 선생님의 수업은 열한 명의 작가를 탄생시켰다. 모두 최병일 선생님의 찐팬이 되었다. 우리는 신세계에 발을 디민듯 설레고 있다. 저마다 어여쁜 꽃갈피 꺼내들고 흡족하다.
전자책 만들기 수업을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신 '책 낸 엄마' 출판사 대표 임은정 강사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참여한 모두를 만족시키는 좋은 기회의 장을 열러주신 이천시립도서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노심초사 서성거리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될만한 꺼리를 찾으시던 정순복 주무관님께 더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전부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살만한 문화도시로 만든다는 사실을 몇번의 체험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님들께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 이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시민, 꽉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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