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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아이들에게 예쁨을 강요하지 맙시다

2018-11-28조회 197

작성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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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를 대상으로 엄마처럼 예뻐지는 네일아트&화장놀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마장도서관은 프로그램을 당장 중지하고 사과문을 올리십시오.

어린 여자아이들이 왜 성적 대상화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도서관이라면 아이들에게 꾸밈노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 여성다움을 강요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의식을 키워주는 게 맞지 않습니까?

프로그램 기획자와 이를 통과시킨 책임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사과문을 올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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