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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

청미도서관-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마치며

2018-10-15조회 294

작성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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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미문화교실 수강생입니다..
"독서의 달 행사" 로 진행된 보타니컬 아트 수업이 지난 주에 종강을 했습니다.
6주간의 짧은 수업이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2018년 봄학기에 보타니컬 수업이 개설되었는데, 주중 수업이라 참여하지 못해 무척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토요반 수업이 개설되어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강신청을 했었습니다.

좀 더 여러 사람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평등"을 제공해 주신 청미 문화교실 담당자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청미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함에 있어서 예산 문제, 프로그램 다양성 차원에서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 등 진행상의 문제점이 있겠지만,
기존에 개설되었던 좋은 프로그램을 단기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에 있어서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배움에 있어서 선생님의 지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미도서관의 문화교실은 의미가 있구요...
평생학습의 측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정규프로그램이 고정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산문제 등을 명분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에, 주관적인 저의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1

정성스러운 수강후기 감사합니다.

2018-10-22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정성스러운 수강후기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청미도서관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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