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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도서관건물 1층 화장실

2018-01-05조회 375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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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린이도서관에 갔다가 겪은 황당한 일입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그저 아무생각없이 변기뚜껑을 톡 건드렸는데 일반적인 그 소리를 내며 닫히더라구요.  보통 가정에선 비데이거나...저희 집 경우엔 살짝 건드렸다고 그렇게 쾅 닫히진 않지만요.  한칸은 비데도 있던데 누군가 볼일보고 내리질 않아서 다음 칸으로 간거고 그렇게 나왔는데 거울을 통해 청소하시는 분이 절 째려보는 걸 봤어요.  손을 씼는데 변기뚜껑을 그렇게 닫냐며 청소하다가 깜짝 놀랐다고...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러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의 저라면 본의아니게 저도 쉽게 닫히며 소리가 좀 크게 나서 당황했는데 깜짝 놀라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을거예요.  그런데 제가 손을 씻는내내 계속 큰소리로 얘기하며 쏘아붙이시더라구요.  직원인듯한 또다른 여성분이 양치질을 하고계셨는데 저도 화가 나 일부러 휴지통을 쾅쾅하시냐고 그래서 볼일 못봤다고 했고 아주머니가 예민한가보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더 얘기하고싶지않아 일단 자릴 피했습니다.  일부러 시끄럽고 다른 사람 놀래라고 변기뚜껑을 쾅쾅 닫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뚜껑을 깬것도 아닌데....아이를 혼자서 도서관에 보내려는데 화장실 하나 맘편히 제대로 사용할수 있을까 싶네요.  청소하시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천시민들에게 푸실거면 일을 그만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옆칸에 물을 깜박하고 내리지 않고 간 사람이나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는 사람에게도 뒤에서 그렇게 잡아먹을 듯 째려보며 화장실에서 나갈때까지 말씀하실건지 궁금하네요.

답글 1

답변드립니다

2018-01-06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안녕하세요. 이천시립 어린이도서관입니다.

화장실 이용시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청소하시는분들의  관리를 통하여  편안한 이용이 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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