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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작가 특강 소감

2019-07-13조회 462

작성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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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가? 나를 작가로 만든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강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본 작가의 인생은 그의 겉모습처럼 투박했고, 그의 과거의 처지는 그의 상상력처럼 현실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김동식 작가를 처음 한기호 소장님의 강연에서 접했습니다. 원채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온라인쪽 소설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탓에 그의 명성이 그리도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대단하다 대단하다 주변에서 그러니 그저 뭐가 대단한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유니크한 그만의 재치와 매력에 쉽게 빠져들었고, 그의 재능이 꾸준함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에 조금은 용기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을 울립니다. 그리고 오늘 당장은 새로운 꿈을 꾸게 하네요.
도서관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한권의 책으로 생각이 바뀌기도 하지만, 또 한사람의 입으로 삶이 바뀔 것 같습니다.
조용히 도서관의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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