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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크인 참여 인증

2022-07-24조회 197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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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일정을 달력에 표시해놓고 아이들과 시작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인 효양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마장도서관을 주로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크인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주말여행은 도서관 여행으로 정하고 남편의 도움을 받아 2번의 토요일을 도서관 여행의 시간으로 보내게 되어 집에서 먼 곳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들을 다녀왔고 버스로 이동하기 쉬운 곳과 가까운 곳은 평일에 짬을 내어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이천에 살면서도 이렇게 많은 도서관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이 곳곳에 있고 작은 도서관들도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마을의 문화 공간으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도서관에 점심 시간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방문했다가 헛걸음 할 뻔 했었는데... 대월작은도서관 사서님 덕분에 무사히 핀버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설성작은도서관 사서님께서는 도서관내에서 가족사진도 찍어 주셔서 도서관 여행을 기념하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설성작은도서관 사서님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가작은도서관을 방문했던 날은 근처에 농업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도 하고 왔습니다. 도서관도 가고 근처에서 물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법작은도서관은 다시 개관한지 얼마되지않아 책도 새책이고 시설도 깔끔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빌리고 싶어해서 먼 곳이라 반납을 걱정했지만 책두레 서비스를 알려주신 사서님 덕분에 흔쾌히 아이들에거 책을 빌리는 것을 허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핀버튼을 받으러 갈 때 환대해주시던 모든 도서관의 사서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도서관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이번 책크인 이벤트에 참여를 하면서 그동안 책읽기 좋은 도시 이천에 살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도서관이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했었는데 이번 책크인 이벤트가 아이들과 도서관이 친해지는데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사서님들께 감사드립니다.